모의훈련 2

부산도시공사, 공익ㆍ부패신고 모의훈련 실시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부패행위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 제고와 부패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BMC 공익ㆍ부패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무작위로 선정된 임직원 50명에게 부패방지법령 위반 관련 상황 카드를 배포한 후, 직접 신고서를 작성하고 청렴감사실로 제출하는 체험방식으로 진행했다. 상황카드는 부패방지교육과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배포하는 메뉴얼과 판례집을 참고했다.     메뉴얼은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과 공사행동강령(사적노무, 공익침해·부당한 업무지시) 등 반부패 제도 관련 내용으로 사전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훈련 참여를 유도했다.

뉴스룸 2024.07.03

부산항만공사, 중대재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건설현장의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서‘건설현장 중대재해 대비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PA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가해 근로자가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사고를 가정해 현장 구조활동과 비상 보고체계 구축, 응급조치 및 후송, 재발 방지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특히, 근로자가 추락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알람이 관제실로 발신되는 스마트 안전장비인 ‘스마트 태그’를 활용했다. 관제실에서는 추락 위치 및 근로자 상태를 수신받아 구명 장비 및 인원을 신속하게 구성해 투입하는 등의 구조훈련이 이뤄졌다.

뉴스룸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