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더 합천’ == 경남 합천군은 5일 합천바캉스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군의회 의장, 이규학 (사)관광협의회장, 조수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이 참석해 시상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윤바울(남)씨와 최미정(여)씨, 단체전에서는 오아시스팀(고정욱, 최창일, 정선호, 김해주)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극한 도전에 성공해 챔피언에 올라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킹 오브 더 합천’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실시됐다. 이 경기에는 380여명이 참여해 황강 모래사장 1㎞ 구간서 극한 장애물 월담점프와 그물언덕, 중량극복, 정글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