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의회는 8일 중회의실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복조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반선호 기획재경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사용 후 배터리는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나 폐기하지 않고 잔존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과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서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그동안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반납 절차와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 원활하지 못한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 만큼 관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