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2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실시

== 경남 합천군은 전날부터 25일간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신장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과 빈혈 등 26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 보건진료소 15개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약 300명이다.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상담·교육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17

해운대구, 급격히 증가하는 ‘백일해’ 감염병 주의 안내

‘손 씻기·마스크 착용·예방접종·항생제 복용 등’    == 부산시 해운대구는 2일 보건소가 최근 관내 교육시설서 소아ㆍ청소년의 백일해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예방접종을 권하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세균 감염을 통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며,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백일해라 불린다.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구토가 짧게는 1주, 길게는 6주간 지속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격리나 접촉자 관리가 중요하다. 발병되면 병원서 보건소에 신고하게 되며 주민은 이후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예방법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예방적 항생제 복용 등이 있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 영아는 기초..

뉴스룸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