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 2

기장군, ‘복 담은 상자’ 사업추진...올해 868명 위기가구 발굴

== 부산시 기장군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인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면서 생활용품과 복지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기장 복 담은 상자’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498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868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룸 2024.07.15

부산 기장군, AI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2차 시범사업 선정

== 부산시 기장군은 8일 보건복지부 주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2차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신속한 초기상담 및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새로운 복지발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먼저 AI를 활용한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활용하면서 각종 문제점과 오류를 보완해 왔다. 이에, 이번 2차 시범사업 기관 선정으로 7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AI 초기상담은 먼저 대상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사전 안내한 후,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 통해 진행된다. 본..

뉴스룸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