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 2

해운대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추진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명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에 우수한 성과를 낸 18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예주 간사가 활동사례를 발표했으며, 안헌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교수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해운대구 18개 동에서 총 1천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룸 2024.08.31

기장군, ‘복 담은 상자’ 사업추진...올해 868명 위기가구 발굴

== 부산시 기장군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인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면서 생활용품과 복지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기장 복 담은 상자’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498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868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룸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