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 용역’ == 부산시는 12일 유라시아플랫폼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비우기 사업’은 나날이 복잡해져 가는 도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에 올해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 이날, 시와 동구, 도시비우기 협의회,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과 양준모 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한국전력공사,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상수도사업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