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 부산시는 21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천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천343동을 정비했다.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