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패러다임 2

김해시, ‘미래 100년 청사진을 그린다’...김해연구원 출범

== 인구 56만 김해시 미래 100년의 좌표를 제시할 김해연구원이 전국 기초지자체 5번째로 출범했다. 경남 김해시는 5일 김해연구원이 소재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경제산업연구부와 문화관광복지연구부, 도시교통환경연구부 등 3개부에 18명을 두고 경영지원실 등 1실 3부의 연구조직 체계를 갖췄다. 이 조직은 앞으로 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분야별 시민 편익 제도 연구로 지속가능한 김해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앞장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시와 출자출..

뉴스룸 2024.07.06

경남도, 김해와 양산지역 주력산업 발굴 및 육성 추진

‘산업발전협의회’ 구성     == 경남도는 25일 김해와 양산지역의 주력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김해·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와 양산지역 산업현황 설명과 전략산업 육성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류명현 산업국장 주재로 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양산지역을 대표할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한다. 이 조직은 산업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지역 산·학·연·관 산업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됐다. 김해ㆍ양산지역은 창원 다음으로 지역내총생산이 높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김해는 지역내총생산이 15조6,000억원으로 비수도권 162개 ..

뉴스룸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