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3

기장군, 초여름 반딧불 생태체험 행사 개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교육 중심의 축제다. 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탐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기장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자연의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하는 색..

뉴스룸 2025.06.12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 생태공원 개장...체험 학습 가능

== 경남 양산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착공한 원동면 용당리 187-3번지 일원(13만㎡) 당곡생태학습관을 품고 있는 ‘원동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준공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원은 당초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설계단계서부터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의 의견 대립과 각종 인허가 문제, 공사 중 기상악화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양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원동습지 생태공원은 멸종위기종 2급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훼손된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태탐방로와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났다 또, 관찰데크와 생태놀이터, 휴게시설 등이 설치돼 있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하면서 습지에 사는 희귀식물과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생태교육 공간과 ..

뉴스룸 2024.07.06

부산 기장군, 제9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장안사 계곡 일원서 ‘제9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대표적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해 깨끗하고 오염 없는 청정도시 기장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첫 시행후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도심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하고 학습하는 체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어두운 밤에 고요한 장안사 계곡을 따라 걸으며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중심으로 운영된다. 탐사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1.4km에 이르는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진행되며,..

뉴스룸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