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용도변경 요구’ ==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22일 오시리아관광단지 생활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이 공사를 상대로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요구하는 집회신고서를 관할 경찰서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7로 17 일원에 위치한 오시리아관광단지 타워레지던스 용지는 생활숙박시설을 건립한 후 숙박업으로 등록해 임대운영 돼야한다. 이곳은 공급 계약 후 2019년 분양돼 2022년 3월 완공 뒤 현재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을 불법 용도 변경해 주거시설로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기 분양된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주택으로 용도변경을 유도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오시리아관광단지 생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