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원 근거 강화’ == 부산시의회는 2일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조례를 각각 분리해 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성현달 부산시의회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서 ‘선박관리산업및연관산업육성·지원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성 의원은 “기존 조례에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기는 하나, 계획수립과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추진 등 각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하나의 조례로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조례분리에 대해 설명했다. 분리된 ‘선박관리산업육성및지원조례’에는 선박관리산업 관련 정의와 정비, 기존 기본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선박관리산업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항만연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