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관리산업 2

부산시의회, 선박관리와 항만연관산업 조례 분리

‘산업지원 근거 강화’     == 부산시의회는 2일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조례를 각각 분리해 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성현달 부산시의회 의원은 제324회 임시회서 ‘선박관리산업및연관산업육성·지원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성 의원은 “기존 조례에 선박관리산업과 항만연관산업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기는 하나, 계획수립과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업추진 등 각 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하나의 조례로 규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조례분리에 대해 설명했다. 분리된 ‘선박관리산업육성및지원조례’에는 선박관리산업 관련 정의와 정비, 기존 기본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재정지원, 선박관리산업협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항만연관산..

뉴스룸 2024.09.04

부산시, 20일 한국선박관리 포럼 개최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서 '2024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선박관리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행사다. 행사는 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 공식 기념일이 된 선원의 날(6월 21일)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선원 세미나로 개최된다. 이날, 유홍준 교수의 명사 특강과 선박관리산업서 선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2가지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는 유홍준 교수가 ‘선원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실시한다. 제2부 전문가 특강은 김진권..

뉴스룸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