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항만 3

울산항만공사, 중장기 디지털화 추진계획 마련

‘4대 디지털 전략방향 설정’  == 울산항만공사(UPA)가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 위해 중장기 디지털화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DPG(Digital Platform Government)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쉽게 접근·이용 가능토록 행정서비스를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의 정부 혁신 프로젝트다. UPA는 12일 대회의실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 울산항 운영 혁신위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 항만 추진경과 및 지능형 항만 플랫폼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2030 디지털 비전 체계를..

뉴스룸 2024.09.18

카타르 일행, 부산항 방문...신항 자동화부두 시찰 등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코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삼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하면서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룸 2024.08.02

울산항만공사, IOT 스마트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

‘전기안전 사고 예측’    == 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울산항 내 IOT 기반 스마트 전력계량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울산항의 스마트 항만구현을 위해 진행했다. 총사업비는 2억6,000만으로 울산항의 전력사용량 측정을 기존 수기검침서 원격검침으로 개선한 것이다. 특히, 전기설비 이상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사전 조치가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UPA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협업으로 공사 내 IOT 기반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울산항 78개소에 스마트 전력계량기를 설치해 담당자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UPA는 이를 통해 행정 업무효율은 물론 수기검..

뉴스룸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