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스타트업 파크’ 공모해 총 7개(부산, 전북, 전남, 울산, 충남, 제주, 충북)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써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써 그간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