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부모회ㆍ장애인차별철폐연대ㆍ장애인이동권연대 주관성명서 발표 == 사회적약자와의 동행일까 악몽일까 울산시의 장애인에 대한 탁상행정이 또 다시 도마위로 올랐다. 울산장애인부모회 등은 5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 학대 감독을 소홀한 울산시를 규탄한다면서 울산시는 학대 피해자를 즉시 보호조치하고 거주 장애인을 상습 학대한 시설을 폐쇄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부모회 등은 지난 4일 울산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다수의 종사자가 거주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해왔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으며, 이곳은 종사자 80여명과 장애인 18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로 학대에 가담한 종사자만 현재 20여명으로 밝혀져 현재 경찰은 피의자 조사중이다고 설명했다. 부모회 등은 성명서 통해 “한 방에 10여명의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