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 신세계 센텀시티는 전날 지하 2층 중앙광장서 부산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자 정우영)의 ‘신세계로 가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70여명의 단원과 초청 연주자들은 클래식부터 최신 가요까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신세계 센텀시티서 개최했다. 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해운대지역 학생들로 구성돼 매년 정기 연주회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