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2

김해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 경남 김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집중 홍보기간 9.1~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순환계통 질환(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2021년 대비 증가추세고 당뇨병 사망률은 2020년 5.8%와 2021년 8.7%, 2022년 18.2%로 최근 3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오는 9월 2일 가야테마파크 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험관”운영을 시작으로 9월 5일..

뉴스룸 2024.08.31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실시

== 경남 합천군은 전날부터 25일간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신장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과 빈혈 등 26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 보건진료소 15개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약 300명이다.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상담·교육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