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2

고리원자력본부, 고리3호기 계속 운전 다짐 행사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안전한 고리3호기 계속운전 추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과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고리원자력본부 협력사 관계자 및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리3호기 역사사진 전시와 고리2발전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계속운전 응원영상 시청에 이어 계속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을 진행했다. 고리3호기는 1979년 12월에 건설허가를 승인받고 1985년 9월 30일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자력발전소로 운전 허가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다. 지난 40년간 누적 발전량은 약 2천840억kWh로 부산시민 전체가 약 13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치다. 한국전력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시의 ..

뉴스룸 2024.09.26

경남도의회, 낙태죄 개선 입법 촉구 건의안 발의

‘헌법불합치 판결로 법적 공백 최소화’     == 최근, ‘36주 낙태영상’이 조작 아닌 사실로 드러나며 사회적 공분이 끊이질 않고 있다.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법적 공백 상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개선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서 제기됐다. 경남도의회는 2일 문화복지위원회 김순택의원이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른 개선 입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2019년 4월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하고 있는 낙태죄 관련 개선 입법을 조속히 추진할 것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의료현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 △태아의 생명권과 임신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조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합의 도출에 적극 나설 것 등이다. 헌법..

뉴스룸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