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업 2

경남도의회, 역대급 고수온 피해 지원 확대 등 주문

‘양식재해보험료 지원 등’‘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 경남도의회는 10일 김태규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남해안 양식어가 현장의 참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상기온 대응장비와 면역증강제, 배합사료,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 어종을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달 19일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후 9월 6일까지 5개 시·군(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43개 어가에 어류 등 2천650만 마리와 멍게 2천686줄 등이 폐사해 509억6,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장비 보급사업과 면역증강제·배합사료 ..

뉴스룸 2024.09.14

경남도의회, 고수온 피해 어업현장 점검

== 경남도의회는 27일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백수명)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내 전 해역은 지난 19일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됐다. 수온이 최고 섭씨 30도까지 치솟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8월 2..

뉴스룸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