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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다자녀 부모 그림책테라피 운영...집단상담

‘양육과 가정에 집중 등’     ==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자녀 부모 12명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다자녀 부모를 위한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표현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지원해 부모의 심리·정서 점검 및 양육 관련 공감과 소통을 도모했다. 또, 참여자들이 상담 종료 후에도 일상서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상담키트도 제공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아내, 엄마로 살면서 나를 잊어가고 있었는데 나에 대해 아는 시간이었다’와 ‘그림책으로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양육과 가정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다자녀 부모로서 힘든 점을 공유하고 마음이 위로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 육아종..

뉴스룸 2024.09.06

울주군,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진행

== 울산시 울주군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모듈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의 일방적 전달 방식이 아닌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집단상담 형태의 다회기 부모교육으로 실시한다. ‘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를 주제로 엄마가 되기 이전의 ‘나’와 엄마가 된 후의 ‘나’ 사이의 괴리감을 건강하게 해소해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 하면 된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의 모듈 2로 ‘엄마라는 무거운 짐’과 11월에 모듈 3 ‘알아야 쉬워지는 육아’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8.17

경남 김해시, ‘부모됨’ 주제 교육실시

== 경남 김해시는 25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서 관내 338개소 어린이집 학부모 350명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김해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현제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부모됨이란?’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부모됨과 부모 역할 △어린이집 및 자녀와의 소통 △교사의 인권 등으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교사와의 소통 중요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부모교육뿐만 아니라 보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룸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