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 2

기장군, 국내 최대 영화종합촬영소 공식 명칭 확정

‘부산기장촬영소’     >> 부산시 기장군은 기장도예촌 일원에 영화진흥위원회가 건립 중인 영화종합촬영소의 공식 명칭이 ‘부산기장촬영소’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기장군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촬영소 명칭을 부산기장촬영소로 확정하고, 이를 지난 22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체결한 ‘1단계 사업부지’ 매매계약서에 명시하면서 해당 명칭 사용을 공식화했다. 이번 부산기장촬영소 명칭 확정까지 영화촬영소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지난 2015년 최초 협약 시부터 최근 착공식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영상인프라 △부산촬영소 △부산기장코픽스튜디오 △(가칭)부산촬영소 등으로 불리면서 명칭 불명확으로 인한 혼란과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 행정적 피로를 야기해 왔다. 특히, 대부분 명칭에 ‘기장’이 배제돼 있어 기장군 입지..

뉴스룸 2024.10.23

부산 기장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구축

== 부산시 기장군은 3일 부산시청서 부산시ㆍ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기장군 기장도예촌(장안읍 기룡리 산 120번지 일원)에 2027년까지 OTT 전용 촬영스튜디오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해 기장도예촌 내 사업부지 1만1,272㎡를 무상 사용토록하고, 부산시ㆍ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작품의 공동유치 및 부산의 영화ㆍ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기장도예촌 일원은 현재 추진 중인 영화진흥위원회의 ‘(가칭)부산촬영소’와 함께 전용 촬영스튜디오와 버추얼 프로덕션..

뉴스룸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