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2

해운대구,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성료’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함께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과 2000년부터 번갈아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해남군의 우수영관광단지와 공룡박물관, 땅끝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환영의 밤 등의 프로그램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우정을 나눴다.

뉴스룸 2024.08.13

부산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개최

== 부산시는 8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서 개최된 ‘제18회 영ㆍ호남 시ㆍ도지사 협력회의’에 박형준 시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ㆍ호남 8개(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시도지사가 참여했다. 회의는 영ㆍ호남 8개 시도가 함께 운영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 상황 보고와 차기 협력회의 의장 선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협력과 변화를 위한 9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8개 시ㆍ도지사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가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정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협력 과제를 담은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합의했다.     공동 성명서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뉴스룸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