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7일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기존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중구의 유라리광장과 BNK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서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이어, 15일부터 19일까지는 ‘웨스트 비키’를 통해 사하구청 제2청사와 다대포 해변공원 1 잔디광장, 롯데시네마 부산명지 등 서부산권으로 축제의 장을 확장한다. 개막식은 8일 오후 5시30분부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서 열린다. 이날,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문승아가 사회를 맡고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축하 공연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