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타당성조사 2

경남도의회, ‘동남권 순환철도’ 사전타당성 경제성 입증

== 경남도의회는 2일 수도권 일극체제 속 동남권 800만 인구를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서 충분한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용식 경남도의회 의원이 지난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면서,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의 조기 완성을 촉구한 바 있다. 최근, 국가철도공단은 김해(진영)~물금~양산 북정~울산 KTX역 51.4km 구간을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0.7 후반대를 찍어 충분한 경제성 명분을 ..

뉴스룸 2024.09.04

경남 합천군, 군민합의 없는 ‘낙동강특별법’ 반대 긴급회의 개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 경남 합천군은 2일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가 군청 3층 대회의실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곽규태와 민홍철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낙동강 특별법’ 발의 저지를 위한 국회 기자회견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 특별법’은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사업관련 16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군민대책위는 피해 주민들의 합의 없이 국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 사업추진을 위한 법안으로 판단해 특별법 발의 저지위한 국회 기자회견 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별도의 장소를 정해 특별법 반대 집회키로 했다. 집회는 창녕군·의령군 대책위와 연대해 추진해 나간다..

뉴스룸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