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2

부산 바다와 수산물 ’안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조사지점 25곳연안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 분석      == 부산시는 22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시행했으며, 감시·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방사능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연안 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에 대해 분석했다.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검사했으며 방류 전과 방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의 해수 방사능 농도가 변함(안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바다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역 밖의 동·서·남해안 해수..

뉴스룸 2024.08.23

부산 기장군,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 추진

== 부산시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무상 설치 및 임대하고 운영장비 교육과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8월 일본 정부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방사선 장해 피폭에 민감한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2개 학교(일광중학교, 월내초등학교)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초에는 관내 38개 초·중고 전체 학교 대상으로 3차에 걸쳐 ..

뉴스룸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