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3

경남 양산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지정·고시 건의

== 경남 양산시는 22일 나동연 시장이 산림청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에 차질 없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 시장은 대전에 있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 이행을 위해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신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신청한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에 대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은 나 시장 공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통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조성 예정지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 항노화 힐링체험시설인 ‘..

뉴스룸 2024.07.22

부산시, 유네스코 영화창의 ‘의장도시’ 선정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레총회부의장 도시 ‘영국 브리스톨시’     == 부산시는 4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지난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2021년 3월부터 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

뉴스룸 2024.07.05

합천군수, “세계유산 활용·보존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 개최   == 경남 합천군은 전날 김윤철 군수가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한문화센터 컨벤션홀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합천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도시 대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30차 정기회의 개최도시와 2024년 실무자 워크숍 개최도시 결정 및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기념물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3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기구다. 이 기구는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  지역문화콘텐츠가 세계문화유..

뉴스룸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