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6

경남도의회, 지역공공 간호대학 및 간호사제 도입 필요 주장

‘지역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결 토론회 개최’    == 경남도의회는 30일 박남용이 대회의실서 ‘경남형 지역공공간호대학 및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남용 의원과 국립창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경남도청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간호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지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공공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시급한 시점서 이번 토론회가 경남의 특색을 살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는 단순히 공공의료 활성화 논의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 방안으로써 공공간호사제 도입과 경남..

뉴스룸 2024.10.01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시민체감형 공공보건의료 제공’     ==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는 27일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장을 비롯한,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와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렸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필수의료 서비스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와 중증응급 이송·전원..

뉴스룸 2024.08.27

경남도, 서부권 공공병원 건축설계 공모...설계비 41억원

연면적 3만1,150㎡에 병상 300개공사비 789억원     ==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추진해 온 서부경남 공공병원(가칭.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위해 건축설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 규모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지방의료원)으로써 연면적 3만1,150㎡며 공사비는 약 789억원이고 건축설계비는 41억원 정도다. 위치는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경남항공국가산단 B7블록이다. 이곳에 18개 진료과목에 8개 전문센터로 구성하며 감염병대응 격리병실과 호스피스 병동, 분만실을 갖출 계획이다. 건축설계안 선정은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날 경남도 누리집 등에 공고문이 게시됐으며 공고 기간은 10월 7일까지 60일간이다. 응모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단일 설계용역 규모로 300병상..

뉴스룸 2024.08.07

부산 기장군,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퇴원 후 건강 돌봄

기장병원·정관일신기독병원과 업무협약     == 부산시 기장군은 전날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장병원ㆍ정관일신기독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불편함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의료와 돌봄, 식사, 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집에서 지원받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7월부터 기장병원과 정관일신기독병원은 대상자에게 질환에 따른 케어플랜 수립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주기적 상담 및 모니터링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룸 2024.07.18

경남 양산시, 외국인 근로자 언어 장벽 해소 추진...의료 통역

‘국제화연구소와 의료서비스 개선 업무협약’    == 경남 양산시는 최근 국제화연구소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 근로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화연구소는 ‘외국인 의료안전 가이드 및 통역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해 있다. 업무협약은 국제화연구소의 ‘INMEDIC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의 기존 의료봉사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다국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의 1차 의료기관 등을 추천하고 다문화 선배 이주민의 비대면 의료통역을 제공해 언어 장벽 최소화 및 정확한 진료를 ..

뉴스룸 2024.07.17

해운대구,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전대회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통해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조수만 공공후견인이 개인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일상생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가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1명의 공공후견인이 활동 중이며, 치매어르신의 통장 등 재산관리와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 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

뉴스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