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연구소와 의료서비스 개선 업무협약’
== 경남 양산시는 최근 국제화연구소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 근로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화연구소는 ‘외국인 의료안전 가이드 및 통역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해 있다.
업무협약은 국제화연구소의 ‘INMEDIC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의 기존 의료봉사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다국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의 1차 의료기관 등을 추천하고 다문화 선배 이주민의 비대면 의료통역을 제공해 언어 장벽 최소화 및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네팔어와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비영어권 출신 외국인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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