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6개분야 제시’‘용역 최종보고회’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11일 이화홀서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통해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가 제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