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3

경남도의회,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대해 경남도가 나서라”

‘관리감독 책임회피 질타’‘입주예정자 피해 최소화’      ==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 행정안전부의 경영진단 등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감독기관인 경남도가 책임을 지고 사태 해결에 나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장우 경남도의회 의원은 11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유일한 공기업이자 100% 출자기관인 경남개발공사의 경영 부실과 현동 공공주택 입주지연에 따른 86억원의 도민 혈세 낭비 의혹, 시공사 특혜 제공 의혹 등에 대해 날선 질문을 던졌다. 이날, 이 의원은 석연찮은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의 공사기간 연장과 지연배상금 부과 입장 번복 문제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현동 공공주택 사업은 시공사인..

뉴스룸 2024.09.15

부산도시공사, 아동주거빈곤가구에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

== 부산도시공사(BMC)는 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세대와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아동주거빈곤가구 총 20호를 시범 공급한다. 해당 주택은 보증금 50만원과 주변 시세 30% 수준의 월임대료로 공급되며, 부산시는 이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상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주거환경서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절차는 지난 5일부터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뉴스룸 2024.08.07

부산도시공사, ‘행복한 출산·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 추진

‘올해 출산 또는 예정 입주자 30만원 지원’     == 부산도시공사는 15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위해 ‘행복한 출산,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정부의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행복주택과 국민임대, 영구임대 입주민 중 2024년에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입주자다. 선정된 가구는 약 30만원 상당의 육아 용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현재 거주하고 있는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공사는 각 단지 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입주민..

뉴스룸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