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부산일보 대강당서 == 선진변호사협회가 26일 ‘변호사와 시민이 대한민국의 사명을 지키겠다’며 협회 설립 최초로 부산일보 대강당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부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와 이영풍 전 KBS 기자,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먼저, 도태우 대표가 '대한민국 헌법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의 구성과 내각제적 요소가 가미된 대통령제에 대해 설명한 뒤, 좌파의 통치구조 개헌시도는 사실상 체제 변성을 기획하고 있어 법보다 운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태우 대표는 “개헌을 주장하는 쪽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왕적 대통령제라고 주장하면서 대한민국 헌법의 통치구조를 개헌하자고 말하지만 사실 우리 헌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