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실시된 고교축구 유망주 산실인 '2024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경기용인태성FC’의 우승으로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38개 팀에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올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이 되기 위해 그라운드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지난 1일, 유튜브(스포츠아웃라인뉴스)로 생중계된 결승전은 경기용인태성FC와 경기수원고의 승부로 시작돼 경기용인태성FC가 경기수원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에 경기용인태성FC 전상헌 선수와 우수 선수상에 경기수원고 최범수 선수, 공격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