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일 고립 위기에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