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7

경남도의회 의장단, 고향사랑 상호 기부 캠페인 실시

‘의장단 기부지역 매칭‘’향우들에게 참여 홍보’     ==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상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박인 부의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장단은 캠페인 전 기부지역 상호 매칭을 통해 모든 기부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간 재정 격차를 완화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고향 등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10만원까지..

뉴스룸 2024.09.15

경남 합천군,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특별강연 개최

‘지방 주도 분권과 균형발전 필요’    == 경남 합천군은 4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운영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들이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 전략을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 문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분석하며 지방이 주도..

뉴스룸 2024.09.05

부산시의회, ‘부울경의회연합회’ 부산대표 3인 선정

‘박대근·이복조·이준호 의원’'경제동맹 성과 창출'     == 부산시의회는 31일 지방자치 최초로 부울경의회연합회에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과 박대근 의원(북구1), 이복조 의원(사하구4)이 부산대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25일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발표한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에 따라 각 시도 3명씩 구성한 것이다. 이 연합회는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 현안, 지방소멸 위기 극복방안, 정책 소통 및 공동 조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어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과 창출과 지방자치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상생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경남도의회서 올해 첫 ‘부울경의회 연합회’가 개최된 바..

뉴스룸 2024.08.01

경남 김해시, 전국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제14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 경남 김해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인제대학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시 후원으로 전국 시군구 자치행정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 발굴 및 공유, 학습하는 장이다. 이날,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발표를 통해 7개 분야별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6팀을 선정하고 총 63개 사..

뉴스룸 2024.07.31

경남도, 2024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 개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 주제    == 경남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남도와 창원시,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1일,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차성수 깨어있는시민문화전시체험관 관장 등 공동조직위원장과 분권자치 및 지역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

뉴스룸 2024.06.21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여ㆍ야 공동대표 발의...22대 국회

== 경남도는 20일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남해안권발전특별법안’을 제22대 국회 여·야 공동대표가 발의해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화학·조선·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다. 이곳은 갯벌과 해안 등 천혜의 자연자원, 이순신 장군의 승전 등 문화·역사 유산 자원으로 그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경제의 한계로 인해 성장률 저하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돼 있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 및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지난 2005년 경남이 주도한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은 남해안권 발전에 특화..

뉴스룸 2024.06.20

경남 합천군, 산촌 활성화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

== 경남 합천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과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

뉴스룸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