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로 3

부산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추진

범어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 부산시는 26일 범어사(보제루)서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정오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윤일현 금정구청장, 강종인 금정산시민추진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에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에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명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본격화됐다. 이에, 부산시는 2019년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으나 범어사와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 6개 자치구, 주민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서 여러 난관에 부딪혀 십 수년간 답보..

뉴스룸 2024.11.27

경남 합천군, 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 새단장...관광 자원화

>> 경남 합천군은 13일 운석충돌구를 감싸고 있는 환종주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운석충돌구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재정비된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는 대암산과 작은 대암산, 단봉산, 홀로재, 미타산, 천황산, 태백산, 무월봉 등 총 8개 봉우리를 잇는 약 33km 길이다. 운석충돌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탐방로가 정비됐다. 환종주 탐방로는 △대암산~박골재(3.9km) △박골재~아막골재(4.7km) △아막골재~적중교(2.5km) △적중교~송림재(2.6km) △송림재~미타산(5.8km) △미타산~큰고개재(5km) △큰고개재~대암산(4.3km) 총 7개 구간으로 나눠 있다.      각 구간에는 안내판과 ..

뉴스룸 2024.08.14

부산 기장군, 제9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장안사 계곡 일원서 ‘제9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대표적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해 깨끗하고 오염 없는 청정도시 기장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첫 시행후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도심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하고 학습하는 체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어두운 밤에 고요한 장안사 계곡을 따라 걸으며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중심으로 운영된다. 탐사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1.4km에 이르는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진행되며,..

뉴스룸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