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협력 약속 == 부산시는 전날 박형준 시장이 국제의전실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수출기업 정책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 시티 부산전략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 중이다”며 순환경제 분야를 소개했다. 부산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도입과 자원순환시설의 집적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2030년까지 부산시의 온실가스 45% 감축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유럽연합은 폐기물 재활용과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