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사업설명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18일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항공산업 분야에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원청 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7일과 10일에 고용노동부·경상남도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상생 협약식에 참여해 원·하청 기업과 상생 협약을 맺었으며 2027년까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산업 협력사가 국내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상남도 및 사천·진주시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해 125억원으로 근로자에게 일채움지원금과 장기숙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