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분야 3

울산항만공사, 항만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4대 항만공사 공동 기술심의’     == 4대 항만공사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의 통합 공모 및 심의를 진행하며 국내 항만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올 2분기 기술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의 최종선정을 위해 4대 항만공사(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공동 기술심의를 개최하고 총 9건의 제품 및 기술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및 제품은 △완충형 카스토퍼 △자기발영 모르타르 △수성방청도장 공법 △스마트스템 발파공법 등으로 선정된 아이템들은 기술마켓에 등록을 완료했다. 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UPA 등 4대 항만공사는 지난 4월 기술마켓 항만분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뉴스룸 2024.09.03

부산항만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과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BPA는 신항 부두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에 편입되는 것을 계기로 부산항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뉴스룸 2024.08.28

카타르 일행, 부산항 방문...신항 자동화부두 시찰 등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코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삼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하면서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룸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