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3

울산시의회, 일산해수욕장 현장 안전점검...수상레저 등

== 울산시의회는 14일 김수종 의원(부의장)이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수상레저활동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와 동구 관계자 및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오영도 교수,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 협동조합 조재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점검 통해 수상레저기구 관리 현황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해수욕장 이용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의원은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상레저활동 관련 사고는 2021년 32건과 2022년 67건, 2023년 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울산지역 내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역시 3년간(2021년~2023년) 38건에 달한다”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해수욕장 이용..

뉴스룸 2024.08.15

부산 기장군, 올여름은 기장 바다로...일광·임랑해수욕장 개장

== 부산 기장군은 올여름 피서철을 맞아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장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개시를 선언했다. 개장기간 동안 일광·임랑해수욕장 별로 임해행정봉사실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긴급 응급처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해수욕장 환경정비 인력 26명을 활용해 화장실과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상시 정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뉴스룸 2024.07.01

해운대구청장, KTX-이음 정차역 유치 위해 국토부 방문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구청장이 KTX-이음 정차역 유치 위해 정부 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철도운영부서 담당과장 등을 만나 해운대 정차역 유치 타당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해운대는 해수욕장과 벡스코, 특급호텔이 밀집한 세계적인 마이스․관광도시로 국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거 인구도 부산서 가장 많다”며 “이에 따른 열차 이용객 수요도 가장 많아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 곳곳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어 경제성도 높아 해운대에 반드시 정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7일 발표한 교통수단별 로컬여행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으로 가장 가고 ..

뉴스룸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