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5

2024 제11회 해운대빛축제 개최...오는 14일 개막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를 콘셉트로 ‘제11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디어아트 연출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전구를 활용한 빛 조형물 전시 위주였다면,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빛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불꽃 드론쇼’ 기술 보유사가 연출하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드론서 불꽃이 내려오는 불꽃 드론쇼는 12월 31일 자정에 열린다. 12월 14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의 메인 작품인 ‘성(캐..

뉴스룸 2024.12.06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 대회 개최

== “맨발 걷기 열풍! 바닷가 걷기 ‘슈퍼 어싱’에 참여하세요”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서 ‘제2회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계절 해수욕장을 즐기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최근, 열풍인 맨발 걷기를 대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13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황톳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이 대유행인데 바닷가를 걷는 ‘슈퍼 어싱’..

뉴스룸 2024.11.07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서 ‘헬스존’ 등 운영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올해 첫선으로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 존을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피서철 백사장을 빼곡히 메웠던 파라솔 일부 구간을 비워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존을 만들었다. 프로모션 존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7~8월 백사장 150m 구간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은 해변 야외 헬스장인 ‘머슬 존(Muscle Zone)’과 휴식공간, 포토존,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머슬 존’은 운동으로 자기 몸을 가꾸는 열풍에 부응해 운동 기구 회사 등과 협업해 200㎡ 규모에 최신 헬스기구 20여개를 배치했다. 7월 초에 설치했는데 이미 입소문이 나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앞으로 운동 관련 유튜버가 ..

뉴스룸 2024.07.21

가수 등용문 ‘해운대 대학가요제’ 개최...대상 1천만원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서 열려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서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부산시·부산시의회·BNK부산은행이 후원하며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역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는 △이상우(슬픈 그림같은 사랑) △박선주(귀로) △이상은(담다디) △무한궤도-신해철(그대에게) △활주로-배철수(탈춤)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바다새(바다새) 등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다. 이 노래들은 한 시대를 풍미해 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들이다. 해운대의 한여..

뉴스룸 2024.07.15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조사결과 발표...101만명 방문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운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4 해운대 모래축제’에 10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휴대폰 위치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조사 결과다. 구는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에 의뢰해 축제 방문객 509명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7만4,000원을 해운대구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시민은 1인당 평균 5만원이고 부산 이외 지역 방문객은 12만2,000원을 지출했다.     방문객들은 모래축제가 ‘사진 찍기 좋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라는데 대해 5점 만점에 4.7점을 줬다. ‘모래작품의 전문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에 4.6점과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항목에 4.4점으로 답했다.   ..

뉴스룸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