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득증대 기여’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4일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 배양 및 보급위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 연구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에 지원중이던 미역 실내 배양 기술 개발용 연구키트와 더불어 처음으로 홍해삼 개발 연구키트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로써, 종자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