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적물동량 2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와 기업,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사인 태웅로직스와 크로아티아 물류 운송사인 라트란스(La Trans d.o.o.)가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물동량 세계 7위와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을 소개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태웅로직스는 현재 BPA의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거점 물류센터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 최근 크로아티아 리예카지역 진출을 위해 라트란스 인수를 추진해 왔다. 라트란스는 크로아티아 서부 항구 도시 리예카(Rijeka)에 소재한 화물전문 운송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의 내륙운송 계약사 중 하나로 태웅로직스와의 인수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태웅로직스에 첫 해외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30

부산항만공사, 일본 환적화물 유치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과 19일에 일본 삿포로와 아키타서 일본의 지방항만당국과 함께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일간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추세에 따라 부산항과 일본 지방항(이시카리만신항, 아키타항) 간 항로 활성화 및 일본 지방항으로 가는 제3국 화물을 부산항으로 환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전체적인 부산항 물동량은 북미와 동남아등을 중심으로 상승 추세나, 일본 화물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 부산항과 일본항만 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7.8% 하락했고 그간 하락폭이 적었던 환적화물도 6.1%나 감소했다. 일본은 부산항 환적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며 장기적으..

뉴스룸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