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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변신’ 개장

푸바오네사람들 2024. 9. 15. 21:14

‘대기업 유통업체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기대’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2일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 플라자서 확장 개장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희 기자)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12일 오전 10시에 확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비롯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종복 기장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우스 플라자서 축사와 테이프 컷팅 후, 확장부지 관람(투어) 순 등으로 진행했다.

 

 

 

김영섭 신세계 사이먼 대표이이사가 12일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 플라자서 확장 개장식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희 기자)

 

 

 

이번 개장식은 지난 2013년 부산 최초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11년 만에 부지 넓힌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에 의류나 쇼핑에 한정된 몰의 개념을 넘어 고객이 존중 받고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휴식과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써 그 영역을 확대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개장식과 함께 고객 몇 백명이 줄을 서서 오픈런을 기다렸다. 고객들은 달라진 풍경에 감탄했다. 마치 유럽 나라에 여행 온 것 같다며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곳에 1천447억원을 투입해 기존 3만3,000㎡의 부지를 5만1,000㎡로 확장하고 입점 브랜드도 170여개서 270여개로 늘렸다.

 

특히, 지역주민 300여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2일  신세계 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 프라자서  확장 개장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정희 기자)

 

 

 

이번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장 개장이 지역 유통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고용과 지역 영세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와 기장 지역 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및 장소 제공,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확장 개장을 축하한다”며 “온라인 유통의 확대로 유통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신세계사이먼의 1억1천만달러 규모의 과감한 투자로 지역 유통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며, 우리시는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12일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사우스 프라자서 확장 개장식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정희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첫 오픈할 당시 저는 기장군의회 의원이었다. 그 동안 성장해 가면서 더 확장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더욱더 새롭다”면서 “정관 신도시주민과 쇼핑객들이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남권원자력병원 앞에서 덕산마을로 거쳐 정관신도시로 들어가는 왕복 4차선 배후도로를 군비로 개설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장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더욱더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난 2년간의 대규모 투자로 완전히 재단장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