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0억원 확보’
== 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57개 시ㆍ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30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경남도 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장 많은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분뇨처리 및 악취 문제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마산합포구 지역 15개소 축산농가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과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분야 등 총 23종의 시설ㆍ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등의 어려움도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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