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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10. 24. 22:32

‘체코 원전 수출 참여 확대 등’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 정례브리핑 모습.(제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중심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의 체코 원전 수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탈원전 정책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았던 원전기업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원자력산업 핵심 제조기업이 밀집한 창원서 개최돼 오고 있다.

 

창원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개의 원전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제조 분야의 핵심 도시다.

 

이번 원자력산업대전을 통해 지역 원전기업의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 참여 방안 모색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며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한다.

 

행사 내용은 △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 특별 세미나 △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