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경남 합천군은 25일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대비 관련기관과 협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교육실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과 소방서, 의사회, 약사회, 삼성합천병원 및 합천읍 소재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유치원 2곳, 어린이집연합회, 학원연합회장 등 관련기관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감염병 발생양상 및 유행사례를 전파하고 하절기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 감시 강화와 관내 교육기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면서 조언을 구하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학생 결핵검진과 결핵검진 의무기관 종사자 등 검진 이행 안내,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공유 등 합천소방서와 응급의료 기관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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