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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제3차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27. 22:10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참석자 모습=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중회의실서 제3차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7월 전면 도입이 시작되는 전자인수도증(E-Slip)의 터미널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얼라이언스 재편 등과 같은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말 전자인수도증을 개발 완료하고 모바일 앱을 배포한 지 반년 만에 부산항 전체 이용률 88%(6월 24일 기준)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해, 부산항 운영 효율성 증대와 디지털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다 함께 협조한 터미널 운영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BPA는 내년 2월 새로이 출범하는 선사 얼라이언스 ‘제미니(Gemini)’와 관련해 해당 선사들의 동향과 터미널운영사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부산항 전체 물동량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