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대학 지정’ 동명대ㆍ신라대 연합모델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는 28일 벡스코서 글로컬대학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명대ㆍ신라대 연합모델 ICT(양자) 기반 미래모빌리티스쿨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동명대 총장과 신라대 총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체결기관은 시와 동명대학교, 신라대학교, 르노코리아㈜, ㈜성우하이텍, ㈜금양, ㈜코렌스EM, ㈜KT, 한국퀀텀컴퓨팅㈜, 메가존클라우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기계연구원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된 동명대ㆍ신라대 연합의 ICT(양자) 기반 미래모빌리티 특화 분야에 대한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등 지역기업과 연구소, 대학과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및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 지역상생 발전 생태계를 마련하고, 동명대ㆍ신라대 연합은 캠퍼스 디지텍혁신타운조성 및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기관(기업)은 참여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적극 협조한다.
시는 앞으로 부산지역 대학들이 미래지향적 대학혁신 선도모델을 마련하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동명대·신라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이 오는 8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동명대·신라대·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미래모빌리티 분야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세부과제를 구체화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7월 말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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