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금융자산 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확보’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 회의 모습=부산도시공사.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금융자산 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확보 통한 공공기관 책임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밝혔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지방공사채 발행운영기준에 따라 신규 및 부진사업 중심의 사업정상화 방안과 효율적 자금운영, 분양대책 등 발생가능한 위험에 대해 사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공사 내부위원과 함께 회계·법률·금융 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채권시장 분석과 재원조달에 대한 방법을 논의하고 금융시장 분석을 통한 공사 자금 운용현황 전반과 재무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에코델타 공공주택 사업 등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금유동성 확보와 재원조달 방안 등 다각적인 분석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