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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개방형 혁신전략 ’새싹 기업‘ 3개사 선정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0. 11:20

’4천만원 이내 지원‘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개방형 혁신전략 지원 사업 새싹기업들의 발표 평가 모습=울산항만공사.

 

 

 

==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사업' 위해 새싹 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과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많은 새싹 기업들이 참가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혁신적 기술과 사업역량을 가진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주)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드론을 활용한 항만 배송과 정찰 서비스) △그린에너지(주)(선박엔진 카본 제거와 매연 저감, 악취 분해 기술) △(주)HHS(항만 내 근로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다.

 

UPA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4,000만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해 하반기 동안 시범사업(PoC)을 진행하고, 협업 사무공간과 투자금 유치를 위한 시연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 차별화된 사업을 제시한 우수기업에게는 공동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